군산제일고 공격 축구 선전에도 3대1 무릎…MVP 문주영(전주조촌초)·임진욱(경기 정명고)
2009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서 전주조촌초와 경기 정명고가 각각 초등부와 고등부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전주조촌초는 지난달 28일 군산 수송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남 해남동초와 0대 0으로 전후반을 마친 후 페널티킥에서 6대 5로 이겼다. 이에 따라 전주조촌초는 금석배 사상 처음으로 금석배를 안았다.
경기 정명고는 고등부 결승전에서 군산제일고를 3대 1로 누르고 우승했다. 정명고는 전반 26분 이상원의 슛으로 선제골을 얻었다. 이어 전반 35분 조대건이 한점을 추가했고 전반 40분 임진욱이 또 한점을 보태 3대 0으로 앞서갔다.
군산제일고는 이날 경기에서 기동력있는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선전했으나, 후반 6분 주광선의 슛으로 한점을 얻는데 그쳤다.
초등부 개인상은 △최우수 선수상=문주영(전주조촌초) △우수선수상=이민혁(해남동초) △득점상=최명준(강원 주문초) △도움상=김학빈(전주조촌초) △골키퍼상=김은빈(전주조촌초) △수비상=박준호(전주조촌초) △감투상=김영준(해남동초) △페어플레이선수상=김충호(해남동초) △지도상=안대현·홍승현(전주조촌초) 등이다.
고등부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임진욱(정명고) △우수선수상=주광선(군산제일고) △득점상=임진욱(정명고) △도움상=조대건(정명고) △골키퍼상=이지환(정명고) △수비상=박명서(정명고) △페어플레이선수상=허재영(군산제일고) △지도상=김영화·김정구 등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