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회장 유창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초중고 주말리그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9일 사무국장을 신규 채용했다.
유종희(40) 신임 사무국장은 전주공고·숭실대·할레루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한 후 숭실대 코치, <사> 차범근축구교실 코치, 전주공고 축구 코치, 전북대 축구감독, 전주온고을FC 축구감독 등을 거쳤다. 사>
주말리그제는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전국대회를 축소하고 주말리그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뼈대로 한 제도. 이에 따라 내달부터 10월까지 초등부 110 경기, 중등부 72 경기, 고등부 110 경기 등 모두 292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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