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교 15주년을 맞은 군장대학(총장 이승우)이 이날 조선공학관 개관식을 가졌다.
조선공학관은 군장대학의 대표적 공학계열인 조선분야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건축됐다. 규모는 지상 3층에 연면적 1640㎡, 건축면적 591㎡로 옥상은 학생들의 야외 휴게실로 활용된다. 기존 캠퍼스와 육교로 연결된 이 공학관은 배를 상징하는 모양이다.
군장대학 관계자는 "용접기와 가스절단기, 디스크그라인더, 텅스텐연마기 등 최신 실습장비가 이 시설에 갖춰져 있다"면서 "학생들의 취업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선공학관은 향후 6층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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