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부품·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 향상 기대
전북대학교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는 11일 세계적인 제어·계측 자동화 솔루션 업체인 한국 내쇼날인스트루먼트사와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 주력산업인 기계·자동차 부품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개발과 교육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어 도내 관련 업체의 기술력 향상 및 인재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내 최초로 자동차 부품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교육 커리큘럼을 전북대TIC에 개설·운영키로 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사는 1976년 미국에서 설립된 제어·계측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현재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40여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양균의 전북대TIC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계·자동차 부품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과 교육에 필수적인 내쇼날인스트루먼트사 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재직자 및 학생들이 직접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도내 핵심인재 양성과 산업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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