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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야구동호회 '우승 입맞춤'

제2회 군산시장기 공무원 야구대회 폐막

'제3회 군산시장기 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군산경찰서 플러스야구단 유만오 단장(왼쪽)이 박영조 군산경찰서장에게 우승컵을 전달하고 있다. (desk@jjan.kr)

군산경찰서 플러스야구단(단장 유만오)이 '제3회 군산시장기 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플러스야구단은 지난달 27일 군산 진포야구장에서 열린 군산시청 드림허브야구단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케네디 스코어인 8대7로 승리했다.

 

플러스야구단 단원들은 "팀이 창단 3년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우뚝 서 너무 기쁘다"면서 "동호회 활동 뿐만아니라 경찰 본연의 임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무원간 우정 및 협력체계 도모, 건전한 스포츠문화의 정착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군산경찰서를 비롯해 군산시, 전주지검, 전북경찰청, 전북대, 전주교도소, 군산해경, 정읍소방서 등 총 14개팀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군산 월명야구장과 진포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는 이재형(군산경찰서 수사과)이 차지했다.

 

우수 투수에는 고광현(군산경찰서 선유도파출소), 우수 선수에는 문홍권(군산시청), 미기상에는 강태창(군산시청)이 각각 선정됐다. 대회 전승을 이끈 군산경찰 양기영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한편 박영조 군산경찰서장은 지난달 29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가져온 플러스야구단을 격려했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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