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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야구교실 '5분만에 마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초등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야구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 야구교실'이 5분 만에 참가신청이 마감되는 인기를 누렸다.

 

LG 구단은 16일 오후 2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2시5분까지 100명이 접수해 정원을 채웠다고 밝혔다.

 

 

어린이 야구교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구리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되며 2군코치와 선수들이 어린이들을 지도한다.

 

LG 마케팅팀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프로야구 인기의 영향으로 야구교실이 유례없는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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