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폭발…美프로야구 시범경기 추신수, 2안타 1타점

'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안타 2개를 터뜨리고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타율을 0.375까지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 4타수 2안타를 때리고 1타점을 올린 뒤 7회말 수비부터 교체됐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신시내티 오른손 투수 브론슨 아로요의 초구를 밀어 좌익수 앞으로 뻗어가는 깨끗한 안타를 터뜨렸다.

 

3회초에는 기습 번트를 댔다가 포수 앞 땅볼로 잡혔으나 4-1로 앞선 4회초 2사 2루에서 바뀐 투수 채디 레이니크의 초구를 통타,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고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한 경기 안타 2개 이상을 때리기는 세 번째다. 15일 샌디에이고와 경기부터 3경기 내리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타율을 0.350에서 0.375(24타수9안타)까지 올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