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때렸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2회 볼넷을 골라 진루하고 나서 홈을 밟았다.
이어 8-0으로 크게 앞선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서 중월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후속 조니 페랄타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지난 4경기에서 홈런 2개를 날리며 매 경기 안타를 친 추신수는 이날 2루타 덕분에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타율도 0.379로 올랐다.
추신수는 5회 수비 때 스티븐 헤드로 교체됐고 클리블랜드는 12-4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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