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에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들이 많습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관련기관 등과 협력해 전북의 문화적 자원들을 활용, 한국의 정체성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2010 주요국가 대학생 초청연수' 위탁기관에 선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 우석대 국제교류센터 송준호 센터장(문예창작학과 교수)은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각 나라에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석대는 지난해 ASEM 회원국 대학생 40여명을 초청해 ASEF University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세계 여러 국가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노하우와 시설, 인프라 등을 구축해 놨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송 센터장은 "우석대가 개발도상국가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에서 연수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실행해 나가는 데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기폭제가 될 것 같다"며 "글로벌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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