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대학] "세계 속 인재 배출에 긍지 갖고 노력해야"

14일 원광대 개교 64주년 기념식

원광대 개교 64주년 기념식에서 나용호 총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desk@jjan.kr)

원광대 개교 64주년 기념식이 지난 14일 원광학원 이성택 이사장과 나용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원광대 나용호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원광대학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학생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고, 다가오는 위험을 부정하거나 자만심에 빠지지 않는다면 원광대학은 반드시 일류 대학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성택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세계의 지성들이 한국사회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세계를 무대로 뛰어 국내는 물론 세계속의 인재를 길러내는 일에 자부와 긍지로 정성과 노력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30년· 20년 연공상 및 공로상, 교육업적상을 비롯해 강의 우수상, 학술상 시상 및 학생 표창과 함께 고정세 태산ENG대표이사와 김재찬 동암고 교사, 시태봉 원광교육연구회장, 채진석 총동문회 자문위원 등 내·외부 인사 12명에게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가 전달됐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