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대학] 전북대, 전북향교재단 기적비 제막

전북대학교 박물관 앞에 대학 설립에 기여한 유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향교재단 기적비가 세워졌다.

 

전북대학교는 "해방 지역 전북지역에 고등교육 기관이 전무한 상황에서 전북향교재단이 국립대 설립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지금의 전북대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며 "당시 기금을 부담하는 등 대학 설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유림들을 기리기 위해 향교재단 기적비를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오후 열린 제막식에는 서거석 전북대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해 김두봉 재단법인 전북향교재단 이사장, 김희수 전북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대는 1947년 도립 이리농과대학을 모태로 전주 명륜학원과 군산대학관이 통합, 호남·충청지역 최초로 설립됐다.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⑦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K리그1 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