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프로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와 함께 '아동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전북현대 소속인 이동국은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에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출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국은 딸 쌍둥이를 둔 아버지로, 평소 아동성범죄 추방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여성가족부는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성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전 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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