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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5억

추계 중등축구연맹전···군산 경제 파급 효과

 

군산에서 열렸던 '제46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8월9∼20일)'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고학년 139개팀과 1학년 94개팀 등 총 233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통해 최소 4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24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팀에 12일간의 대회 일정으로, 지역의 숙박업 및 음식업의 활성화가 두드러졌다는 자체 평가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가 총 7000여명에 이르고, 여기에 대회 관계자 및 선수 가족까지 군산을 방문해 최소 40억원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각종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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