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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교육장배 초중고 축구대회 19개팀 열전

제15회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고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열렸다. (desk@jjan.kr)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남선)은 13일 제15회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고 축구대회를 무주초등학교를 비롯 4곳에서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참가 선수들은 초등부는 학생수 70명 이상인 초등 A팀, 70명 미만의 초등 B팀, 2개부인 중.고등부로 나눠 틈틈이 익힌 축구실력을 발휘했다.

 

교육지원청 한중호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앞으로 미래의 박지성이나 박주영 같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것도 좋지만,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무주의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승은 초등A팀 무주중앙초, 초등B팀 무풍초, 중학교는 설천중학교, 고등부는 안성고등학교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우수선수로는 박상인 선수(중앙초 5)와 김동희 선수(무풍초 5)가 선정돼 윤치병 전라북도유소년축구협회 부회장이 기증한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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