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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로이스터 감독 재계약 불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로이스터 감독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았다는 점을 고려해 재계약 여부를 판단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로이스터 감독뿐만 아니라 박영태 수석코치, 양상문 투수코치, 한문연 배터리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후임 감독을 영입하고 코칭스태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스터 감독은 2008년 시즌부터 롯데를 맡은 3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일궜으나 매번 1회전인 준플레이오프에서 좌절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미국 프로야구의 빅볼을 접목한 화끈한 공격 야구를 선보이면서 야구 팬들의 적지 않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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