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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개 대학 2012년 대입 수시모집 정원 70% 선발

내년에 치러지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북대 등 도내 10개 대학들이 전체 모집정원 1만9613명의 69.6%인 1만365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국의 수시모집 비율 62.1%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며, 수시모집중 일반전형은 8551명으로 43.59%, 특별전형은 5102명으로 26.01%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6일 발표한 2012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도내 수시모집은 전북대가 4515명중 53.84%인 2431명, 원광대가 4493명중 7213%인 3241명, 전주대가 3088명중 80.76%인 2494명, 우석대가 2115명중 79.52%인 1682명, 군산대가 2145명중 65.4%인 1403명이다.

 

수시모집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은 최고를 기준으로 군산대와 서남대(남원·자연계열), 예수대(자연계열), 호원대, 한일장신대(인문사회계열)가 100%, 전북대와 예수대(인문사획케열),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가 80%이상, 예원예술대(인문사회계열)와 전주교대(인문사회계열)가 60% 이상이다.

 

수시모집 면접구술고사의 경우(모집단위 최고 기준) 전북대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가 계열에 상관없이 20%이상 반영하며, 예수대와 예원예술대, 한일장신대, 호원대, 전주교대는 인문사회계열에 대해서만 20% 이상 반영한다.

 

정시모집 학생부 반영비율은 모집단위 최고비율을 기준으로 군산대가 60% 이상, 전북대와 예원예술대, 한일장신대가 50%이상, 서남대(남원)와 예수대, 우석대, 원광대가 40%이상, 전주교대가 30%이상이며, 전주대는 30% 미만이다.

 

정시모집중 수능성적을 가장 높게 반영하는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한 수능시험 반영비율은 전북대가 100%로 가장 높고, 호원대는 80%이상, 서남대(남원)와 예수대, 전주대, 전주교대가 60%이상, 한일장신대가 50%이상, 우석대가 40%이상, 군산대가 30%이상이며, 예원예술대는 30% 미만이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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