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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한별고 대학수시입학 80여명 합격생 배출

완주군 삼례에 있는 한별고(교장 이관희)가 대학수시입학전형에서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9명, 전북대 7명 등 80여명을 합격시켰다.

 

후기 입학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거둔 성적이어서 관심을 끌며,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별고에 따르면 학교측은 그동안 지역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원어민 교사 채용과 교내 영어캠프 운영, 독서캠프 운영, 우수신입생 장학금 지급과 해외어학연수, 학년별 우수학생 특별심화반 및 멘토링제 운영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이관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실패의 아픔을 딛고 이뤄낸 결실이라서 더욱 자랑스러고, 정시전형에서도 좋은 결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별고는 농산어촌 우수고에 이어 2010년부터 기숙형 고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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