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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초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경쟁률 '3.56대 1'

전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11학년도 초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50명 모집에 178명이 접수해 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88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영어수업 시수 확대에 따라 50명의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추가 모집키로 하고 지난해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78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초등 50명, 중등 135명 등 185명의 영어회화전문강사가 있으며, 올부터 초등 5, 6학년의 주당 수업시수가 2시간에서 3시간으로 증가함에 따라 초등 50명을 추가모집하게 된 것. 올해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월 200만원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퇴직금 및 수당지급 등 비교적 괜찮은 대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영어회화 전문강사 응시자격은 초등 2급 정교사 및 중등 2급 정교사(영어) 자격증 이상 소지자 외에 영어 모국어 국가 대학 교육 관련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국내대학 학사학위 취득 후 해외연수 1년 이상 경력자, TESOL 6개월 이상 과정 이수자나 국내 대학졸업자 중 영어교육 지도경력이 1년 이상인자 등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7일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27, 28일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등을 거쳐 오는 2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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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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