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종 팀장·박재용 팀장 국무총리 표창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은 3일 가인홀에서 본부 보직교수, 단대학장,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모범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주요 표창 대상자를 보면 중앙도서관 정규종 팀장이 우수공무원에, 국제교류부 박재용 팀장이 모범공무원에 각각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학사관리과 정찬경 팀장과 총무과 권진철·전호연, 재무과 정우상씨 등이 각각 교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학생과 최승규 팀장은 환경보전 유공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전북대 최고의 직원을 뽑는 'KEN 포상' 시상식도 이 자리에서 열렸다.
최고상인 KEN상에는 대형 연구인프라사업비 및 연구비 수주로 대학의 위상을 높인 산학협력과 김영례 팀장과 체계적인 평가관리 수행과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 실무를 담당해 우수한 성적을 낸 평가지원과 김용씨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거석 총장은 "지난해 구성원들의 노고 덕분에 전북 대학이 아시아 대학평가 전국 10위권, 지역 최초 연구비 1000억 시대, 교육성과 최우수대학 선정 등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대학으로 거듭났다"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험난한 파고를 헤치고 나아가 세계로 도약하는 명문대학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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