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은 11일교육감실에서 김영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부 회장에게 2011년도 적십자특별회비를 기탁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간존중의 뜻을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해 올해도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서인(송천초), 진경(서신중), 고진욱(남성고)군 등 도내 초중고생 3명이 함께 참석해 봉사와 나눔의 실천 의미를 더했다.
김영구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김 교육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대한적십자사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