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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조선호텔(대표 최홍성)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조선호텔 회의실에서 지난 22일 열린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활성화로 두 기관이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호텔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학은 호텔측 인사를 대학의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하고 호텔측은 학생 현장실습 기회제공과 취업 등 양 기관간 인적, 물적자원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

조선호텔 최홍성 대표는 "개관 97주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호텔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전주비전대학과 함께 손잡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비전대를 졸업하고 조선호텔에 취업한 학생들이 호텔의 발전을 위해 크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