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2:1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일반기사

[NIE] 신문일기 쓰기

신문, 일기에서 그치지 말고 생각을 정리하라

▲한국 거시 경제의 흐름 - 김도연 동암고 3

 

현대 사회를 살면서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경제라는 분야, 저는 그 영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심에 비해 아는 것이 부족했던 전 우연히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NIE 관심일기를 쓰게 되었고 지금은 미약하게나마 작은 지식적 성취를 이루어냈습니다. NIE 관심일기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딱딱하고 형식적인 논문형식이 아니라 우리들의 관심을 표현할 수 있고, 사회에 대해 더욱 많이 알 수 있는 크나큰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조금씩 시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과거로 예측 가능한 미래의 생활 - 김병규 동암고 3

 

저는 어렸을 때부터 우리나라, 전 세계의 역사에 흥미를 느껴 커서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이후로부터 저의 최대 관심사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고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을 만나 2학년 때까지 NIE 관심일기라는 것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어두운 면모, 아직까지 잔존해있는 식민사학의 잔재, 특기할만한 새로운 역사적 발견과 같은 일들에 대한 제 생각을 나름대로 거기에다가 정리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해서도 역사적 사건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정리하는 일을 멈추지 않아 저의 사관 정립과 편협하지 않은 눈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여 반드시 우리나라의 훌륭한 사학자가 될 것입니다. NIE 관심일기를 쓰시려 하는 분이 있다면 단순히 신문을 오려붙이고 내용을 요약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 가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한다면 그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사고가 증진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Design, 상상을 현실로 바꾸라. - 이평등 동암고 3

 

디자이너가 꿈인 나는 최근에 디자인 경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였다. 담임선생님께서 관심일기를 쓰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셔서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잡지와 신문 등에 디자인 관련 기사들을 오린다는 게 아까웠지만 그것이 디자인의 경향과 그 중요성을 아는데 도움 된다는 생각으로 눈에 보이는 대로 스크랩해 일기를 썼다.

 

일기를 쓰면서 깨달은 것은 이제 디자인은 아름다움만 추구해서도, 편리함만 추구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디자이너는 소비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비자의 입장을 얼마나 잘 이해하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요즘 나는 그것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일기를 쓰고 있다.

 

신문에는 매일 새로운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 놓치면 꿈의 정보가 하나 나라가는 것이다. 그러니 꾸준한 관심일기로 꿈에 대한 정보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영어 공부 쉽게 하기 - 송민수 동암고 3

 

저의 NIE 관심일기 분야는 영어입니다. 영어 관심 일기를 쓰게 된 배경은 저의 꿈이 영어 선생님인 이유도 있고 고등학교 입학 전 해외 연수를 다녀와서 영어에 대해 열정이 많이 있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NIE 관심일기를 쓰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영어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를 알게 되었고 신문에 나오는 사례들을 보면서 굳은 의지와 실천 의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의 꿈도 점점 확고해져 갔습니다. 앞으로도 신문에서 영어와 관련된 기사가 나오면 스크랩 할 것이고 얻은 것으로 만족 하지 않고 많은 친구들이 후배들에게 알려주면서 교사로서 자질을 키워 나갈 생각입니다.

 

NIE 관심일기를 쓰실 때에는 그냥 기사를 읽고 넘어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기사와 관련된 다른 내용들도 찾아보고 그 기사들을 자신의 삶과 연관 시켜 생각 해 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생활 속의 법 이야기 - 정가람 동암고 3

 

헌법이 만들어지고 모든 것이 법제화 되어있는 지금 법은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법을 어렵다고 기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 자신이 먼저 법에 다가가 법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려는 의도로 NIE 관심일기를 쓰게 되었고 이를 쓰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 문제에 대해서 이해하고 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또한 검사라는 꿈에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NIE 관심일기를 쓰려는 여러분 신문에는 여러분야가 있습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 꿈을 확실히 하고 NIE 관심일기를 써보십시오.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으실 겁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일보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