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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감 "역사·통일교육 강화해야"

직원조회서 강조

김승환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역사와 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교육감은 지난 1일 열린 직원조회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문부과학성의 독도 영유권을 기술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발표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와 민족이 무엇이며 통일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교육감은 "헌법 4조에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조항이 있다"고 들고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와 통일에 대한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지고 우리 민족에 대해 자긍심을 갖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 개별적 사고와 집단적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들 대부분이 집단적 사고에 익숙해져 자기만의 생각을 갖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다른 사고를 받아들이는 사회가 돼야 하며 특히 교육현장에서 자신의 일을 추진하면서 개별적 사고를 통해 소신을 갖고 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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