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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지난 3일 본부 보직교수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서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은 이날 향후 대학 운영의 중점 사안들을 설명하고, 학생들은 취업 지원을 비롯해 학생 자치 활동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물었다.

서 총장은 "전북대는 최근 4년 연속 교육 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되고, 학부 교육 선진화 선도 대학에도 이름을 올려 전국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학이 학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