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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전북과학대학(총장 김동준)은 지난 22일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해 학생간, 사제간 우정과 단합을 통해 학교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이 주최한 행사에는 김동준 총장과 김일중 국제교육원장및 교직원, 국제교육원 학생과 본과 학생등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농구, 배구, 피구, 단체줄넘기등 체육행사를 진행하며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일부 대학의 무분별한 학생모집의 부작용으로 많은 이탈학생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동준 총장은 "전북과학대에 입학하는 모든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내의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생활관리에 역점을 두어 관리하고 있다"며 "한달에 2~3번 정도는 한국의 문화를 익히도록 산업시찰과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은 중국 대학과의 교류에 역점을 두어 학교간 공동학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외국인 교수 2명을 영입하고 전문행정관리 직원도 채용, 유학생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모든 유학생들은 학교내 기숙사에 100% 수용하고 전용 취사실을 두어 고향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중국내에서 학생관리를 철저히 잘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중국내 학교에서 교류희망 러브콜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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