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으로 재활중인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포 추신수(29)의 복귀가 임박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지난 8일부터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장하기 시작한 추신수가 싱글A 레이크 카운티 산하에서 경기를 마쳤고 내주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11일 전했다.
매니 액타 클리블랜드 감독은 이번주 추신수를 트리플A 콜럼버스에서 뛰게 할 예정이다.
액타는 "추신수에게 별다른 문제는 없다"며 "이제는 투구에 반응하고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부딪혔을 때 통증이 있나 없나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액타는 전날 "만약 모든게 예정대로 진행되고 추신수가 아프지 않다면 재활경기는 일주일 정도로 보고있다"고 말했었다.
추신수는 "방망이를 휘두르거나 공을 던질 때 아프지 않다"며 "매일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를 쉬고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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