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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교육과 인권이 살아 숨쉬는 교육현장으로 학생들이 가고싶어 하는 학교와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 임실교육지원청에 새로 부임한 김창현(57) 교육장이 제시한 교육지표다.

이를 위해 그는 성실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최대 목표로 삼고 임실교육비전을 수립했다.

이는 모든 교육활동의 중심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두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을 최대한 강화한다는 것.　또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구태과 관행은 과감히 배제,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의 기본적 인권보호를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신념,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전인교육 실현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