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NIE] 전북의 인구이동을 막기 위한 아이디어

전북지역의 인구가 대략 175만명쯤 되는데, 2005년부터 2010년 사이 10만명 가량 줄어들었다고 하니 전북지역의 인구가 하루 평균 54명 정도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 인구 감소 원인은 전북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기업체가 적어 취직하기 어렵고, 농촌지역 역시 농업에 대한 큰 비전이 없어 젊은 층들이 직장을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전북은 인구가 적어져 광역시는 커녕, 농촌 지역과 같은 곳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인구이동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전북지역의 거주자를 우선순위로 취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우수한 전북 지역의 젊은이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공공주택단지나 아파트를 싼 가격에 많이 공급해 주택문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결해 주는 것도 인구이동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셋째, 한 집에 아이들을 3명 이상 낳으면 전북의 전체적인 인구가 늘어 인구가 조금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해도 전북 지역의 인구가 줄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의 아이디어가 전북 지역의 인구 이동을 줄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하루 빨리 전북의 인구이동이 줄어들고 인구가 늘어 전북 지역이 광역시 더 나아가 특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하윤 (전주지곡초 4)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