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고등학교의 입학금·수업료가 4년째 동결된다.
전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물가인상 억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도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고등학교의 입학금·수업료를 동결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는 지난 2008년 이후 4년 연속 동결됐다. 입학금은 지난 2006년 이후 7년째다.
공립유치원의 경우 입학금이 없으며, 고등학교 입학금은 도서지역 1만1500원부터 평준화지역 1만6200원까지 다르다.
공·사립고교의 연간 수업료는 비특성화계 고교 59만8800원~127만2000원, 특성화계 고교 42만원~123만1200원이다. 공립유치원 연간 수업료도 3만4800원~41만2800원으로 동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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