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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고 1학년 전원 특허출원 도전

겨울방학 이전 모두 출원계획, 내년 조기졸업키로

▲ 전북과학고는 1학년 60명 중 재학생 27명이 국내 특허를 출원했고, 나머지 33명은 이번 겨울방학 이전에 모두 특허출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실습중인 학생들.
과학 영재들로 구성된 전북과학고 학생 대부분이 특허출원을 하고 있어 화제다.

 

전북과학고에 따르면 1학년 60명 중 재학생 27명(45%)이 국내 특허를 출원했고, 나머지 33명(55%)은 이번 겨울방학 이전에 모두 특허출원을 할 계획이다. 2∼3학년 학생들도 거의 다 졸업하기 전에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 측에서 학생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허 출원을 도와주기 때문. 2∼3학년 때에 서울대, POSTECH, KAIST 등으로 진학하는 전북과학고 학생들에게 특허 출원은 빼놓을 수 없는 가치다.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도 밑바탕됐다. 전북과학고 학생들은 모두 특허코드번호를 부여 받고 있다.

 

실제 전북과학고 1학년 학생들은 ‘2012년 전북학생발명경진대회’에 75%인 45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학생발명경진대회’에도 대거 참가, 그 위력을 뽐내기로 했다.

 

전북과학고 관계자는 “심층 수업 및 과학 탐구활동과 과학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고 학생들은 현재 1학년 전체 60여명 중, 27명(45%)이 2012년 조기졸업을 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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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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