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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종목 전력 키워… 체전 종합 9위 목표"

전북체육회 전략회의

▲ 1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위권 종목 전략향상을 위한 전략회의에서 박노훈 상임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체육회
도체육회는 1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하위권 종목 전력향상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올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도 체육회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경쟁 상대인 강원을 제치고 종합 9위를 유지하기로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도 체육회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1위 이하에 그친 12개 종목 경기단체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이날 전략 회의를 개최한 것.

 

박노훈 상임부회장, 서세일·박영민 부회장을 비롯, 경기력향상 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단체 전무이사로부터 전력향상 방안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각자 의견을 개진했다.

 

박노훈 상임부회장은 "하위권 종목의 약진이 제일 중요하다"며 "각자 목표득점을 설정하고, 도체육회와 경기단체가 서로 손을 잡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체육회 고환승 사무처장은 "앞으로 상위권 종목과 전력이 약화된 종목을 분류해 수시로 대책회의를 개최해 효율적인 지원과 경기력 향상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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