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영연맹에 따르면, 최혜라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남자부 최우수선수상은 박태환에게 돌아갔다.
최혜라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경영월드컵에 출전, 접영 200m 금메달, 개인혼영 200m 금메달을 따냈고, 이에 앞서 중국 북경에서 열린 경영월드컵에서도 접영 200m와 개인혼영 2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혜라는 지난해 FINA경영월드컵 여자선수중 3위를 차지, 상금 3만달러를 획득한 바 있다.
전북수영연맹 서정일 회장은 "남자 부문에서 박태환 선수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지만, 도체육회 소속 최혜라는 여자 수영계에 있어서 국보급 선수"라며 "그가 큰 대회에서 잇따라 선전하면서 전북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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