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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의 티샷' 교육감배 골프대회 개막

도내 초·중·고 82명 출전, 상떼힐 익산CC서 대회 첫날 남고부 안정건·여고부 김지은 1위

▲ 제7회 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가 12일 상떼힐 익산 CC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들이 그린에서 퍼팅연습을 하고 있다.
제7회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가 12일 상떼힐 익산CC에서 시작된 가운데 대회 첫날 남고부의 안정건(정읍제일고2), 이황로(전주고3) 선수가 빼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나란히 1, 2위를 달렸다.

 

또 여고부에서는 김지은(함열여고 2), 송현지(함열여고 1) 선수가 큰 기복없는 기량을 보이며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골프협회(회장 김광남)가 주최·주관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한 가운데 12일과 13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48개 학교에서 총 8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관심을 끌었던 남고부 경기에서 안정건(정읍제일고 2)은 64타(-8)를 기록,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기분좋게 1위에 랭크됐고, 국가상비군인 이황로(전주고 3)도 68타(-4)로 좋은 감각을 보였다.

 

첫날 대결에서 4타 차이가 났지만, 이황로의 뒷심이 만만치 않아 대회 마지막날인 13일 안정건-이황로의 멋진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김지은(함열여고 2) 선수가 71타(-1)를 기록, 76타(+4)를 기록한 송현지(함열여고 1) 선수에 여유있게 앞섰다.

 

남중부에서는 김강타(호남중 2), 오진묵(남성중 3), 장훈석(익산중 2) 선수가 나란히 73타(+1)를 기록, 동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중부는 대회 이틀째인 13일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레이스가 전개될 것으로 보여, 도내 골퍼들의 관심이 높다.

 

여중부에서는 신지원(함열여중 3)이 76타(+4), 이혜지(함열여중 3)가 77타(+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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