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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좋아진 명품 코스서 멋진 라운드를" 남원 드라곤레이크 골프장 개장

18홀 대중제·골프텔 23실 대연회장·세미나실 등 갖춰

▲ 남원 드라곤레이크컨트리클럽 전경
남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드라곤레이크컨트리클럽(회장 박남식)이 26일 개장했다. 클럽측은 "천혜의 풍수지리적 특징과 자연환경을 반영해 설계 및 시공한 드라곤레이크는 여가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컨트리클럽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경영학 박사이자 최고 경영자인 이승호 사장을 영입해 최고의 골프장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라곤레이크는 특히 피톤치드가 풍부한 남원시 교룡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에서 2시간40분대, 여수박람회장에서 1시간20분대, 전주와 광주에서 30~40분대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박남식 회장은"국내 410개 골프장 중 76개를 설계한 김명길 회장의 작품으로, 남원시가 세계화의 주역으로 웅비할 수 있도록 클럽하우스 방향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드라곤레이크 측은 이날 골프장 조성에 협조한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000여 세대에 떡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2009년 착공해 18홀 대중제로 개장한 드라곤레이크 골프장은 93만6702㎡ 부지면적에 골프텔 23실, 대연회장, 세미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공사인 (주)신한종합건설그룹은 골프장 건립을 위해 650억원을 투입했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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