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은화학교 '사랑의 오페라 갈라콘서트' 성황

전주은화학교(교장 전원길)가 지난달 29일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학생들의 문화권리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신나는 예술여행-사랑의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열었다.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4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주회에서 박영국 구미오페라단 단장과 소프라노 주선영 등 국내 성악가 9명이'춘향전'을 주제로 '사랑가', '축배의 노래'등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전원길 교장은 "이번 공연은 문화체험에 목말랐던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문화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한 50대 주민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