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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정원 확정

전주·군산·익산 등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 총정원이 확정·발표됐다.

 

전북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확정,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

 

전형 요강에 따르면 총정원은 올해보다 20명 늘고, 전주와 익산의 학급당 학생수는 1명씩 줄어든다.

 

지역별로 신입생 모집 정원은 전주 22개 고교 7668명, 군산 6개 고교 1836명, 익산 7개 고교 2040명 등 모두 1만1544명이다.학군별 지망 가능 학교 수는 전주가 남·녀 모두 13개로 올해보다 1개 늘었다.

 

이는 여학교였던 호남제일고가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데 따른 것.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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