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서 교육현장 순회 토론회
"교육소외를 극복해 학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교육·학습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26일 전북도교육청과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도교육청에서 열린 '교육현장 순회 토론회'에서 김인희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는 '교육소외계층 교육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교수는 "학교가 활력을 되찾고 유의미한 경험을 나누는 진정한 교육과 학습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복지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교육복지의 실천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교육소외를 최대한 극복해 모든 학생과 교사가 소외됨 없이 자신의 잠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안관수 원광대 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발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교육청, 교육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교육정책네트워크'의 15번째 교육현장 순회 토론회이다.
이 자리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교육 문제 및 현안들에 대해 각 시도교육청에서 주제를 정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그 결과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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