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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 관내 축구를 사랑하는 교직원 26명으로 구성된 축구단이 창단됐다.

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석문 교육장을 단장으로 추대하고 40여년을 축구에 몸 담았던 정읍중학교 김계중교사가 고문으로 신태인중학교 김옥경 교사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또 호남중학교 양하규 교사와 전 일화 프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을 했던 정읍중학교 장창순 교사를 중심으로 관내 학교 교사 및 행정직원들이 참여했다.

이석문 교육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소통·조화로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풍토가 형성되어 정읍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의 건강과 직장생활의 질 향상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