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도내 학교 8곳 기숙사 신축·기증
중견 건설사인 부영그룹이 학교 기숙사 신축·기증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등 교육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부영그룹은 이리여자고등학교와 기숙사 신축·기증 약정식을 맺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에 신축되는 이리여고 기숙사는 지상 3층, 28실 규모이다.
부영그룹의 기숙사 신축·기증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96년에도 전주고(지상 4층, 30실)와 김제고(지상 3층, 25실)에 기숙사를 신축해 기증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도내 학교 8곳에 기숙사를 기증해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숙사 신축·기증 활동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숙사 신축을 통해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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