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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한국입학사정관제 발전 전북지역 포럼' 창립

▲ 전북대는 진수당 회의실에서 창립식 및 입학사정관제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한국의 입학사정관제 발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과 언론,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국입학사정관제 발전 전북지역 포럼'을 창립했다.

 

전북대는 지난 14일 진수당 회의실에서 창립식 및 입학사정관제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 행사 등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3일 전국 입학사정관제 컨퍼런스에 이어 연이틀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전북도를 비롯한 시·군 관계자, 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관계자, 언론인 등 50여명이 각 분과위원회에 참여, 창립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 제안을 했다.

 

이번에 창립된 한국 입학사정관제 발전 전북지역 포럼은 연구·정책·언론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첫 포럼 대표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이 맡기로 했으며, 연구분과위원장에는 박종민 전북대 입학본부장, 정책분과위원장에는 신정균 전북도교육청 장학관, 언론분과위원장에는 이대성 데일리전북 대표가 각각 맡아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모색·제안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날 정종철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인재정책관은 '지역거점대학의 인재선발·육성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인재 유출과 학령인구의 급감에 따라 대학들도 위축되는 상황을 맡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고급인재 양성 및 배출, 지역발전의 핵심동인인 지식과 아이디어 창출의 원천, 지역의 정치·경제·문화적 가치창조라는 3가지 중요 역할과 책무를 지역 거점대학이 수행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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