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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 올해 등록금 동결키로

정부지원사업 확충·발전기금 수입 확대 운영 방침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올해 대학 등록금을 동결한다.

 

전주교대는 지난 15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 학교재정에 관한 심도 깊은 토의를 거쳐 학생과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등록금을 동결키로 합의했다.

 

전주교대는 23일 기성회 이사회 회의를 열어 등록금 동결에 대해 최종 확정 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주교대는 2013학년도 예산을 긴축 운영해 나가고, 정부지원사업확충, 대학발전기금 수입확대 등으로 부족한 예산을 확충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유광찬 총장은 "학생 정원 감축과 물가 상승 등 등록금 인상 요인이 적지 않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통과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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