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북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 임용예정인 교장·교감·교육전문직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사 내용을 보면 전직, 승진, 전보, 중임, 공모교장, 수석교사, 퇴직 등 초등교육공무원 269명, 중등교육공무원 138명 등 모두 407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전주교육지원청 김순영 교육지원국장이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장으로 전보되고,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는 이한홍 전주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이 임용됐다.

일선 교장으로는 초등 35명, 중등 16명이 각각 승진 임용됐고 교장공모제를 통해 초등 8명, 중등 2명이 임용됐다.

전문직 초등 5명, 중등 9명이 교장으로 전직 임용됐으며,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으로 전직 임용된 경우는 초등 10명, 중등 14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와 교육공무원인사심사위원회를 통해 임지 적합성을 검증했다"며 "본인 희망을 존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적합한 인물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상세한 인사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

go.kr) 참여마당의 인사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