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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맞벌이부부 위한 유치원 37곳 선정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일하는 부부들이 직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엄마품돌봄교실 유치원' 37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돌봄교실은 온 종일돌봄(오전 6시30분∼저녁 10시)과 저녁돌봄(오후 7시∼10시) 등 2가지 형태로 나눠 운영된다.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유치원은 전주풍남 등 12곳이며, 저녁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유치원은 전주송천초등병설유치원 등 25곳(공립 8곳ㆍ사립 17곳)이다.

맞벌이 부부와 저소득부부를 우선으로 하고 정원이 차지 않을 시에 일반 가정의 신청도 받는다.

학급당 정원은 20명으로 돌봄 전담강사와 책임 교원이 배치된다. 아울러 급식과 차량운행도 제공된다.

따라서 학부모는 급·간식비만 부담하면 된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2곳이 늘어난 37곳으로 확대했다"면서 "지난해에는 홍보가 잘 안 돼 260여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벌써 문의가 많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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