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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우수 창업자·기업 육성 나선다

중기청 지원사업 선정…자금·특화 프로그램 등 계획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이 있는 개인이나 기업을 발굴, 창업 육성에 나선다.

 

최근 전북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 맞춤형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된 전북대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년 간 11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 자금과 창업을 위한 교육, 특화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우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창업 희망자 및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예비 창업자의 경우 지원 사업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창업에 가능한 사람이어야 하고, 기업체는 현 시점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창업한 개인이나 법인이면 된다.

 

전북대는 신청을 받아 창업을 위한 준비와 아이템의 우수성, 창업 계획의 적적성, 사업성 등을 면밀히 평가한 후 지원자 및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 과제와 관련된 특허권 또는 실용신안권을 가진 사람과 최근 2년 이내 중소기업청 주최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및 기술창업 교육과정 이수자, 여성 및 장애인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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