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오늘 광주서 개최

사학법 등 10개 안건 협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21~22일 광주에서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에서 시·도교육감들은 새 정부에 요구할 지방교육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특히 서남수 신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참석해 지방교육 현안에 대한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첫 날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제안한 사립학교법 개정 건의 등 10개 안건에 대한 협의를 거쳐 정식으로 교과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협조 △만 3~5세 어린이집 보육비 지원에 따른 시도교육청 재정부담 해소 △신규교사 임용시험 운영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대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협의도 진행돼 최근 정부가 내놓은 관련 대책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주목된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한 50대 주민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