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사업학교 및 연계학교 189곳의 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의 역할, 경영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 지원방안 등에 관해 안내됐다.
도교육청은 사업학교(기초생활수급 학생수 40명 이상 학교) 127곳, 연계학교(기초생활수급 학생수 10명 이상 40명 미만인 시지역 학교) 62곳 등 189곳에 모두 126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지원 대상 학교 127곳에 비해 66곳이 늘어난 수치로 혜택을 받는 학생도 올해 2만4500여명으로 지난해 2만3100여명보다 1400명 가까이 증가했다.
대상 학생들은 △기초학습능력 증진 및 진로지도 △토요·방학 아카데미, 동아리 활동 △정서·행동 발달 상의 문제 극복 △건강한 신체발달 지원 △나눔축제 및 생태문화체험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업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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