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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입 재외국민 특별전형 109명 선발

원광·호원대는 정원 제한 없어

올해 도내 대학들의 대입 재외국민 특별전형 선발규모는 109명으로 집계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6일 전국 175개 대학의 '2014학년도 재외국민 및 최국인 특별전형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국공립대 24개교(1042명), 사립대 109개교(3520명) 등 133개교가 4562명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대학별로 해당연도 입학정원의 2% 내에서 모집인원을 정한다.

 

도내 대학의 모집인원은 전북대는 82명, 군산대가 10명, 우석대 3명, 전주대 3명, 한일장신대 5명, 예원예술대 4명 등이다. 원광대와 호원대는 부모 모두가 외국인인 외국 학생을 정원 제한없이 선발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부모와 학생 모두가 외국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고등학교 과정을 포함해 중·고등학교를 연속해 2년 이상을 재학하는 경우를 일반적인 자격 기준으로 삼고 있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의 수시모집 일정은 일반 수시전형보다 이른 7월 2일부터 시작된다.

 

수시모집 내에서는 대학별 특별전형간 복수 지원을 할 수 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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