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는 27일 김승환 교육감의 동유럽 방문과 관련해, "상식없는 해외 연수를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다. (26일자 2면 보도)
시민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해외 연수에 관련 전문가는 배제하고, 아무 연관이 없는 자신의 운전기사를 대동함으로써 교육감 스스로가 해외 연수의 수준을 격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된 연수의 목적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김 교육감은 비상식적인 돌출행동보다 상식적인 교육행정을 펼치는 교육감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전북을 비롯해 광주, 제주, 울산 등 4개 시·도교육감들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동유럽 교육기관 방문에 나선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