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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태인중, 전국 축구리그 돌풍

26일 광양제철중과 8강 치러

▲ 채환석 교장

정읍 신태인중학교(교장 채환석) 축구부(감독 이문희)가 강원도 횡성군 생활체육공원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년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64강)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초반 2연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태인중학교에 따르면 지난19일 첫경기에서 강원을 대표하는 강원FC 산하 주문진중을 상대로 신승했으며 20일 열린 32강전에서 경남FC 산하 토월중을 3대 2로 이겼다.

 

이에 따라 신태인중학교는 2014년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전북대표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오는 26일 오전10시 전남FC산하 광양제철중과 8강 진출 경기를 앞두고 있다. 3년 전 왕중왕전에 출전하여 실패한 설욕을 딛고 이번 왕중왕전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이문희 감독은 일본에서 열린 제2회 JK챌린저GW컵축구대회에 U-15대표팀을 이끄는 코치로 참가했었다. 또한 지난 8월 제1회 정읍시장배 전국우수중축구대회를 유치하여 정읍지역의 축구활성화에 기여했다.

 

김봉승 교감은 "1986년 창단 이후 신태인학원 박문희 이사장의 지속적인 후원과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채환석 교장의 학교경영 방침에 황금성 축구후원회장의 적극적인 후원 등 학교구성원 모두가 단결하여 이뤄낸 성과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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