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야구의 저변확대와 체육활동을 통해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전주시 비전유소년야구단(단장 정희균)이 이달 9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주시비전유소년야구단은 전주지역 학생 42명(초등학생 35명, 중학생 7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웅석 전주시 야구협회장 등이 참여해 침체된 전북야구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초대 감독은 전주고 출신으로 전 쌍방울레이더스 소속 투수였던 김병철씨가 맡고 있으며, 내년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전주 호성동의 비전베이스볼 실내외 야구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전주시 윤재신 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전주시 비전유소년야구단 창단을 계기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실패에 따른 침체된 야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전북도 코바지부 열매야구단과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우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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